머메리를 위한 헌시...


새로운 길을 내는 이에게 던지는 헌사.

이런 시 한편쯤 쓸 수 없나? 그들을 위하여...


"지도에 없는 길 하나를 만났다

/ …………… /

지도에도 없는 길이 끝나는 그곳에
 
누구도 허물 수 없는 집 한 채 온전히 짓고 돌아왔다"             ('지도에 없는 집' 부분)


그 길은 낼때부터 흔적이 희미하고, 그나마 눈에 덮혀 사라지겠지만,
누구도 허물 수 없는 집이 아닐런가.


클라이머가 아니라면 이 정취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나...
브라보 유어 라이프. 클라이머들이여....




또다른 시 한편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"끊어지고 흩어진 길들
그 길이 낳는 낯선 새로움 하여 열린 길들
어느 길도 가지 못할 길은 없다
돌아오지 못할 길 또한 없다


(…)

사라진 궤적을 찾아
지평선 이쪽 끝에서 저쪽 끝을 향해
가고 또 오는 길 위의 사람이고 싶다"


(<다시 길에 서다-열하기행 1> 부분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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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에 없는 집 시 전문을 읽으시려면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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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시집을 소개한 글을 읽으시려면,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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